대륙제관 노조·(주)신원, '노사평화상' 수상
아산시, 제3회 노사평화상 시상식 개최… 노동자 부문은 두원공조 이금동씨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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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제3회 노사평화상 수상자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노사평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상자와 내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노사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노사평화상 시상식은 지난 2011년도 제정된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에 따라 노동단체, 기업체 및 노동자 등 부문별로 노사평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 단체 등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를 맞고 있다.

수상 단체로는 노사간 양보와 화합으로 창립 이래 분규 없이 국내외 불황 속에서도 비정규직 축소 등을 통한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아산시 영인면에 소재한 (주)대륙제관 노동조합(위원장 강성규·대표이사 박봉준)과 열린 경영을 통해 노사 간 화합 활성화에 기여한 아산시 신창면 소재의 (주) 신원(대표이사 강호갑·노조위원장 전성복)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노동자 부문에는 아산시 음봉면 소재 두원공조에서 회사 설립 초기부터 노동조합 임원으로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여 노사평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는 두원공조 이금동(아산시 온천동·위원장 정덕순) 씨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서 시 관계자는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함께 노사평화를 만들어가는 상생의 '신(新) 노사문화'는 국내외 경제상황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경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어 아산시 노사평화상의 의미가 작지만 큰 울림으로 우리 사회에 곳곳에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5/20 [03: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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