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준공… 198면 규모
오는 4월부터 유료 운영… 주차타워 건립으로 지역 주차난 해소 기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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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탕정 지중해마을에 19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을 완공해 17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70(명암리 946-2)에 위치한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766, 지상 45, 주차공간 198면 규모로, 주차장 내에는 근린생활시설, 승강기, 화장실, 주차안내시스템, 경로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차장 운영은 당초 개방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2개월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1일부터 유료 운영 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30분 초과 시에는 10분당 200, 1시간 초과 시 10분당 300, 일일 1만 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공영주차장 내 주차시설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1층 근린생활시설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위탁·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의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건립됐다지중해마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마을 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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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7 [12: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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