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현대차, 상생발전 모색 위해 한자리
지난 13일 박세국 아산공장장, 시청 방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면담
조 권한대행 “지역 상권 살리기 적극 동참 당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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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담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왼쪽에서 세 번째)과 박세국 현대차 아산공장장(네 번째).  © 아산톱뉴스

 

조일교 충남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3일 박세국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장과 면담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지난달 취임한 박 공장장의 시 청사 방문으로 이뤄졌다.

 

조 권한대행은 면담에 앞서 취임을 축하드린다을사년 새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에 박 공장장은 아산공장은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에서 확고하게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자동차 시장의 동향과 현대차의 사업 방향, 시의 지원 사항 등이 폭넓게 거론됐다. 특히 최근 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안도 협의됐다.

 

조 권한대행은 침체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는 공공기관, 기업, 관계단체 등과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도 지역의 대표 기업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공장장은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 연말부터 관내 상권에서 모임 갖기를 적극 장려 중이다. 아산공장의 사회공헌 예산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1996년 설립해 면적 약 180의 대규모 공장에 4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쏘나타, 그랜저, 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 연간 약 30만 대의 차를 비롯해 누우, 세타, 람다 등의 엔진을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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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4 [09:5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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