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이 지난 27일 수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면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실증 기반 시험 서비스 지원 △기술교류와 공동연구 △산업 고도화를 위한 시험연구 협의체 구축 등이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주요 산업인 수면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역정주형 전문 인력을 양성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일 원장은 “수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과 연구·기술 개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물리치료학과는 2025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면/스파 마이크로디그리’ 교육 과정을 아산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운영했다.
주요 교과목은 ‘디지털 헬스케어’, ‘근골격계 물리치료 및 실습’, ‘수치료 및 실습(스파 헬스케어)’, ‘수면 디지털 헬스케어’로 구성되며, 유재호 교수가 교과 과정의 연구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