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109개 안건 처리 후 폐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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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877건 시정 요구·내년 충남도 예산 81억 원 삭감

- 관행 탈피한 자료요구 등 긍정 평가홍성현 의장 나눔과 배려 있는 연말연시 되길

 

▲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16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109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검증해 877건의 시정·처리·제안 사항을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행적인 자료 요구를 지양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보충자료를 요구하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긍정적 논평을 받기도 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해 2025년도 충남도 예산안 108551억 원 중 81억 원을 삭감했고, 교육청 예산안 46599억 원은 원안 통과시켰다.

 

홍성현 의장(천안국민의힘)“2024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됐다. 지난 42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성실히 임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표한다나눔과 배려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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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6 [18: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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