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국악영재’ 이로하 학생 홍보대사 위촉
홍성현 의장 “우리 문화예술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도의회 홍보 활동 기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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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국악 영재 이로하 학생.  ©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해 충남을 대표하는 국악 영재 이로하 학생을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충남도의회는 12일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 행정문화위원회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인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위촉식을개최했다.

 

이로하 학생은 만 5세에 전국시조 경창대회에서 전통 내포제 시조창 사자강을 완창하며 수상하는 등 국악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3년 제18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영제완제경제석암제 부문 명창부 대상, 2024년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전국시조 경창대회 명인 명창부 1등 등 다수의 상을 휩쓸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로하 학생은 202612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현 의장은 우리나라 국악계의 꿈나무 이로하 학생을 우리 의회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우리 문화예술 지킴이로서 많은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도의회 홍보대사가 된 만큼 앞으로 국악 재능을 활용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나태주 시인과 민경진 배우, 박진균 화가와 김두영 코미디언, 유지나 가수 등 5명을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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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2/12 [16:2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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