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충남도 협업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캠프’ 대상
최우수상과 우수상도 수상 겹경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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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충청남도의회에서 개최된 ‘지역사회 문제해결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캠프’ 시상식.  © 아산톱뉴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4일 충청남도의회에서 개최된 지역사회 문제해결 소셜벤처 해커톤 연합캠프시상식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캠프는 충청남도와 협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돼 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 고도화를 이끌어낸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 문제를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소셜벤처를 통해 해법을 찾아간다는 목적으로 호서대를 비롯해 건양대, 국립한국교통대, 단국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서대 7개 대학 LINC3.0 사업단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104일부터 5일 양일간 천안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호서대는 7개 대학 27개 팀 9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 케미팀(조건, 소수섭, 이현준)이 대상을, 머쉬따누들팀(이기연, 홍혜연, 박가영, 곽서현, 임재진, 박홍욱)이 최우수상, ENA(정정훈, 이윤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케미팀은 충청남도의회 의장상, ENA팀은 기획경제위원장상을 직접 수여받았다.

 

김장우 RISE사업추진단장 겸 LINC3.0사업단장은 호서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 지원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키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적용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정주를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것에 진정한 가치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서대는 창의적 인재 육성 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대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소셜벤처를 통해 해법을 찾아가는소셜벤처 해커톤 연합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의 전환을 앞두고 지자체와 대학이 어떻게 하면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러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와 해결방안 제시는 지자체와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한 창의적 인재 육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모범 사례로 볼 수 있다. 


기사입력: 2024/12/05 [18: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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