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내년은 ‘아산방문의 해’”
“철저한 사업 준비” 당부하며 시의회 정례회 본예산 심의 대응 중요성 역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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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 아산톱뉴스

 

조일교 충남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2월 월례모임에서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부서별 사업을 고민하고 예산안에 녹여달라고 주문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아산시의회 제253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18016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설명했다. 내년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시의회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내년이면 온양시-아산군 통합 30주년을 맞는 만큼 대대적인 캠페인에 들어가게 된다서남부권의 경우 서해선복선전철 개통, 서부내륙고속도로 연결 등으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잘 준비한다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cation)’도 많이 다닌다아산은 관련 단체도 많고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조 권한대행은 이제 올해의 마지막인 12월이 시작했다. 올 한 해 수고 많았고, 남은 한 달 잘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아산톱뉴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시민·공무원 등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의 공직자 갑질 예방특강이 진행됐다. 


기사입력: 2024/12/02 [17: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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