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 VR 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진행
- 아산시보건소와 협력해 연말연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지역 캠페인 실시
- 절주 서명운동, 안전 음주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절주환경 조성
▲ 행사 참가자가 VR 음주 운전 폐해 예방 체험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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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5일 아산시보건소와 함께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체험형 건강캠페인 ‘Health Up’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선문대학교 정도섭 취업·학생처장, 차경숙 선문건강센터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봉사자 40여 명, 아산시보건소 담당자 2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음주폐해 예방’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절주 서명운동 △VR기기를 활용한 안전 음주체험 △음주위험 체질검사 △음주폐해 예방 정보 코너 △전문가 상담 △마음 안심버스 △음주폐해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선문대 응급구조학과 김현진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실감했고, 특히 VR 음주운전 체험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음주폐해 예방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문대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마약중독 예방, 금연 캠페인, 음주폐해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중독 관리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의 중독 예방과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