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개 기업 참여, 1:1 현장면접과 다양한 취업 컨설팅 제공
- 아산·천안시 및 교육부·고용노동부 협력으로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 외국인 유학생 채용 기업과 연계한 글로벌 취업 기회 확대
▲ 선문대에서 진행한 주산학 글로컬 JOB 페스티벌의 모습.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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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29일(화)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4 주산학 글로컬 JOB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기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채용 면접과 취업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JOB 페스티벌에는 한국전력공사, CJ제일제당, 동원F&B를 비롯한 4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1000여 명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현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기업과의 1:1 면접, 해외 취업 정보 제공, AI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아산시와 천안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충남경제진흥원, DSC공유대학, 선문대 LINC3.0사업단이 협력해 행사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 박람회가 함께 열려 주목받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외국인 채용 기업과의 1:1 면접을 마련했으며, 유학생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주 비자 설명회도 진행됐다. 선문대는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선문대 문성제 총장이 주산학 글로컬 JOB 페스티벌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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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취업을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문대는 지역과 글로벌 취업을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장을 열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며, 향후 취업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문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