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 빛나고 있다
3분기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 결과 횟수(표기 및 표현) 0건
다듬은 말 배포, 행정용어 순화, 학생공모전, 유공 표창 등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 강화 등 결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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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국어문화원연합회가 실시한 3분기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에서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외국어 사용 빈도 '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어 사용 실태점검은 ()국어문화연합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부 및 언론의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점검하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권고하는 점검으로, 충남교육청이 3분기(7~9) 동안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외국어 표기가 전혀 없었음을 의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되었고 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창조적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이번 사용 실태점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함께 다듬은 말 80> 배포와 월간 홍보, 올바른 한글 사용 소식지(동그라미·네모) 발간, 새로운 행정 용어 순화, 각종 누리집의 용어 정비, 올바른 한글사용 학생공모전, 한글사랑 유공자(기관) 표창 등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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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8 [14: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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