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마을학교 심화과정 선진지견학.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8월27일부터 9월12일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아산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2024 아산 마을학교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예정인 마을주민의 공동체성 강화와 사업 역량 증진을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4월 진행된 ‘2024 아산 마을학교’ 과정의 심화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 세부과정은 ▲마을 공동체 갈등관리 ▲마을규약의 이해와 운영 ▲아산시 마을만들기 선진지 견학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 스토리텔링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과 정책 동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70% 이상 수료한 주민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총 9개 마을 36명의 주민이 이번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인주면 냉정리 주민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새롭게 동기부여가 됐고, 다른 마을의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사례를 접할 수 있었던 것이 특히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