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정상 가동… 소아 진료도 제공
응급의학과 전문의 추가 확충으로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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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충무병원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충무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센터를 정상 가동한다.

 

전공의 이탈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산충무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추가 확충해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달빛 어린이 병원'은 추석 당일(9월17)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정상 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소아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므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충무병원 관계자는 기존 6명에서 9명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늘려 진료를 보고 있다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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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0 [16: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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