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충무병원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충무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센터를 정상 가동한다.
전공의 이탈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산충무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추가 확충해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달빛 어린이 병원'은 추석 당일(9월17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정상 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소아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므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언제든지 방문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충무병원 관계자는 “기존 6명에서 9명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늘려 진료를 보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