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경귀)는 지난 12일(월) 유명 헬스 유튜버 '마선호'를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명예 홍보대사 마선호는 유튜브에서 헬스 플랫폼을 활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TV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복면가왕’, ‘피지컬:100’ 등에 출연해 각광을 받고 있는 유명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작년 11월, 장애인 체육 홍보 플랫폼 개발을 위해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인 마선호와 접촉을 해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 및 인터뷰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현장감을 담았다. 더불어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이 계기를 통해 유명 유튜버인 마선호를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측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여전히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개발해 지역 사회 내 장애인들이 쉽고, 빠르게 체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 홍보대사 마선호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 됐으면 좋겠다” 며 “모든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4/08/14 [20:2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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