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생태곤충원, 다시 돌아온 사막여우 새 이름 확정… ‘삼돌이·삼순이·삼삼이’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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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8년 만에 아산생태곤충원으로 다시 돌아온 사막여우.  © 아산생태곤충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이하 공단생태곤충원(이하 곤충원)은 사막여우 3마리의 새로운 이름으로 수컷은 삼돌이’, 암컷은 삼순이와 삼삼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에 실시된 신규 동물 반입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사막여우는 20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적으로 곤충원에 합류하게 됐다곤충원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돌아온 사막여우를 환영하며 이름 짓기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모전 기간 동안 관람객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곤충원 관계자의 내부 회의를 거쳐 삼돌이’, ‘삼순이’, ‘삼삼이라는 이름이 선정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막여우와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생태곤충원에서 앞으로 있을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곤충원의 새로운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asaninsect)과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asanf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문의 사항은 곤충원 대표 전화(041-538-19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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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12 [18: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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