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최용금 교수(치위생학과)가 지난 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5일 밝혔다.
최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 가이드라인 현장적용 방안 연구’과 관련해 노인 구강 건강 향상과 사회 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최 교수는 현재 해당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개발된 가이드라인을 시범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최 교수는 “현장에서 치과위생사의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실제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 확장에 필요한 근거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강화되고 업무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행동하는 교육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노인의 구강건강증진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ICT기반의 노인을 위한 구강기능재활운동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4/06/05 [17: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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