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3회 워킹 홀릭 데이 걷기대회’ 개최
지난 18일 신정호 호수공원 일원서 진행, 시민 1000여 명 참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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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워킹 홀릭데이 걷기대회’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8일 신정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워킹 홀릭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아산 갑강훈식(아산 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치어리더팀의 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부상 방지를 위한 몸풀기 체조를 한 뒤 4.8길이의 신정호 둘레길을 걸었다.

 

출발 집결지인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는 충남아산FC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사업 등의 홍보부스와 장애인스포츠, 심폐소생술 체험 등 이벤트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시장은 “1년 내내 문화예술 공연이 넘치는 아트밸리 아산을 건강하게 누리기 위해선은 건강도 중요하다. 그래서 워킹 홀릭 데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신정호뿐 아니라, 은행나무길, 곡교천 등 다양한 걷기대회 코스를 개발해 아산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매주 신정호·곡교천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도 2차례 범시민 걷기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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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19 [12: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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