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 소속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빅토리>’(이하 빅토리)가 지난 10일 (금)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 Class20 유소년부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빅토리는 지난 4월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 우승을 통해 Class20 유소년부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에서 홍콩,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 11개 국 청소년을 상대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스마트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특히 결승에서 가위바위보도 질 수 없는 라이벌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한 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고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빅토리 한 단원은 “첫 출전이라 긴장도 되고 국가대표라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매 시합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경기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특히 결승에서 일본을 만나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토리는 향후 2025년 4월까지 대한민국 유소년 드론축구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내외 다양한 대회 참여를 통해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4/05/11 [07: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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