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립경찰병원 지역 효과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박경귀 시장, 아산시민 위한 현실성 있는 설립방안 마련 주문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국립경찰병원의 건립 본격화를 위한 지역 효과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명분과 논리를 잘 마련해 달라아산시민들이 의료복지 혜택을 하루라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설립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의 과업 목표 및 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 일정 등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업체는 향후 6개월 동안 지역 보건의료 환경과 특성·행태, 경찰병원의 규모, 예상 진료권 설정, 비용편익 분석, 재난거점 의료기관으로의 설립·운영 방안 등을 두루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자료를 기초로 경찰청, 충남도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타 면제를 위한 행정절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6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박경귀 시장과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조지호 경찰청 차장, 행정안전부·국립암센터·지역의료인 등 관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경찰병원 건립 예타 대응 토론회를 열어, 지역 공공의료 시설에 대한 예타 면제 당위성을 알린 바 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총면적 81118,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센터, 23개 진료과목, 55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2026년 초 착공 2028년 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광고
기사입력: 2023/07/10 [15:5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아산署, 수능 후 청소년비행예방 경·학 합동 예방 순찰 실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