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작초 방문, 교실 증축 공사 추진상황 확인
-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방문, 맞춤형 일자리 창출·취업 연계 방안 모색 논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의 ‘발품 의정활동’이 눈길을 끈다. 분주한 발걸음으로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려움을 듣고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정식 의원(왼쪽 뒤)이 지난 24일 둔포면 염작초등학교를 찾아 교실 증축 공사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 박정식 의원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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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소재 염작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 증축 공사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현재 염작초는 증축 공사로 인해 학교 인근에 위치한 공원을 운동장으로 사용 중인데, 이곳을 찾은 박 의원은 교장, 학부모와 만나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날에는 전국 첫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를 찾았다.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정식 의원(왼쪽 두번째)이 지난 23일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교육관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박정식 의원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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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 갑)과 ㈜다산제약 아산공장을 견학한 박 의원은 지역 우수기업과 인재 간 맞춤형 일자리 창출·취업 연계 방안을 모색키 위해 이날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
박 의원은 학교 측으로부터 스마트팩토리 분야와 교육과정, 성과를 듣고 향후 학교와 기업 간 채용 협약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가 왜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인지 알 수 있었다”며 “지역의 우수 기업과 학생 모두 발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